[K8S] 3. 컨트롤러 리소스

1. 레플리카셋

앞서 확인 한 파드들을 관리하는 여러 리소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레플리카셋은 파드가 특정 개수만큼 동작되는것을 보장합니다. 만약 문제가 생겼을 경우 파드를 새로 생성하여 항상 개수를 유지합니다.

레플리케이션 컨트롤러라는 비슷한 컨트롤러 리소스가 있는데, 상위호환인 레플리카셋이 있으므로 잘 사용하지 않아서 생략하겠습니다. 레플리케이션 컨트롤러와 비교했을 때 레플리카셋의 개선점은 매치 익스프레션과 같은 옵션의 추가로 레이블 셀렉터의 범용성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림의 경우 레플리카셋의 복제본을 3 으로 지정해두었을 것이고 만약 하나의 파드가 종료되면 다른 파드가 즉시 생길것이고, 만약 노드가종료되면 다른 노드에 새로운 파드를 생성할 것입니다.

 

 

2. 데몬셋

 

데몬셋은 노드에 파드를 딱 하나씩만 배치하는 컨트롤러입니다. 이전에 파드에 레이블을 달았던것처럼 노드에도 레이블을 달 수 있는데, 노드 레이블로 매칭시켜 많이 사용합니다. 노드가 추가되면 자동으로 파드가 배치되며, 주로 로그 수집이나 모니터링, 그리고 스토리지로 많이 이용합니다. 다양한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솔루션이 데몬셋을 사용하여 쿠버네티스 각 노드의 메트릭값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3. 잡, 크론잡

리소스의 종류중에는 Job 도 있는데 이 잡은 애플리케이션 실행의 완료와 종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데몬셋과 레플리카셋은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동작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고있기에 파드가 종료되면 다시 파드를 생성하고 하였는데, 잡의 경우 종료되어도 추가적인 작업이 없습니다.

옵션으로 재시작 정책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잡에 오류가 있다면 6번 재시작하는데, 설정을 통해 데드라인설정 등으로 실패 종료처리 등을 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로 임시작업과 배치에 사용되는 잡을 주기적으로 실행되게끔 만드는것이 크론잡입니다. 리눅스 기능인 크론탭과 동일합니다.